【유럽여행】 뮌헨/루체른/인터라켄/스트라스부르/파리 여행 유럽여행 사진모음2

어느정도 유럽여행을 오래하다보면, 그리고 내가 출국전에 짜놓은 계획으로 호스텔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은 지치기도하고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합니다. 여행에서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3주 정도? 유럽에서 지내면 슬슬지치기 시작하고 나가서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호스텔에서 쉬다가 저녁에만 잠깐 나와서 쉬는것을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사실은 저도 그랬습니다. 뭔헨에 도착했을 때가, 여행을 한지 4주정도 지났을 떄여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도 싫고 해서 2일동안 호스텔에서 테블릿으로 영화를 보고 푹 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것으로 얻었던 교훈이자 다음 유럽여행에 대한 생각으로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 ***출국 전에 어느 나라를 어느 정도 여행할 것인지 정하지말자.*** ### ***따라서 호스텔도 예약해놓지말자. 호스텔이나 민박 정말 안된다면 유럽인이 대부분인*** ### ***로컬호스텔에 가면 똑같이 싸고 괜찮은 가격으로 잘 수 있으니 걱정말고 그냥 가자.*** ### ***대충 가방만 싸고 그냥 가자.***


제가 만약 유럽여행을 다시 갈일이 생긴다면, 정말 아무것도 예약하지않고 인, 아웃도시만 정할 계획입니다. 아니 아웃도시도 안정하고 가능하다면 편도만 끊고 가고싶습니다. 만약 근교에서 오랜시간 있고 싶다면 짐을 들고와, 현지인이 더 많은 근교에서 숙박을 하고, 만약 지금 있는 도시가 너무 좋아서 더 오래 있고 싶다면 더 오래있고, 오늘 동행했던 외국인 친구랑 같은 호스텔에서 좀 더 같이 놀고 싶다면, 다음 날 호스텔은 거기에 숙박하는 등!! 정말 정말 **자유로운 여행**을 할 생각입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b020518&logNo=221472283845&categoryNo=7&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List&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 **뮌헨의 근교로 다녀온 퓌센. 사실 이거 보다 더 아름다운 사진이 나온다는 다리가 있는데, 하필 재수 없게 내가 간 시즌에 다리 공사를 한다고 해서 더 아름다운 사진이 나올 위치에서 사진찍지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곳이었다. 주의할점은.. 아름다운 성당말고 다른거 아무것도 없다는것...ㅋㅋㅋㅋ**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b020518&logNo=221472283845&categoryNo=7&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List&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b020518&logNo=221472283845&categoryNo=7&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List&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 **짤츠브루크. 뮌헨에 있을 때 인가(?)있을때 왕복 4시간이 걸리지만 근교로 다녀온 짤츠브루크, 정말 아름다운 곳이 었고, 하필 날씨도 정말 좋았습니다. 만약 안갔다면.. 후회했었을 것같은 명소 중 하나였습니다. 상가들도 이쁘고 사진 중앙에 보이는 성에 올라가서 전경을 보며 정말 행복을 느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b020518&logNo=221472283845&categoryNo=7&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List&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 **루체른은 중앙의 호수가 사람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마법을 가진 것 같았습니다. 가만히 물가에서 강과 주변 풍경을 보고 있으면 그만하게 힐링되는 것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b020518&logNo=221472283845&categoryNo=7&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List&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 **인터라켄에서 근교로 다녀온 리기산. 스위스는 정말 자연이 아름다운곳이었습니다. 리기산을 올라갈때는 전차를 탔지만 내려올때는 천천히 걸어내려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분명 누구와 동행했는데... ㅎㅎㅎ 혼자 유유자적하게 다닐걸 이라는 생각을 했던것 같은데..**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b020518&logNo=221472283845&categoryNo=7&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List&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b020518&logNo=221472283845&categoryNo=7&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List&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 **인터라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자전거를 대여해서 돌아다닌 것 이었습니다. 자전거를 대여하는데 4시간에 한3만원 줬던것같은데.. 암튼 겁나 비쌌습니다. (역시 스위스..) 하지만 인터라켄의 가장 큰 강을 따라서 쭉 자전거를 타고 자연을 즐긴 것도 정말 기억의 남은 추억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거나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가는 사람도 많지만, 저는 프라하에서 저렴하게 스카이다이빙을 했었기 때문에 인터라켄애서는 하지 못했습니다. 스위스에서 스위스 전경을 보며 페러글라이딩 스카이 다이빙을 했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그만큼 가격이 프라하보다 2배는 비쌌던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b020518&logNo=221472283845&categoryNo=7&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List&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b020518&logNo=221472283845&categoryNo=7&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List&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b020518&logNo=221472283845&categoryNo=7&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List&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 **제가 골랐던 광광도시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도시는 스트라스부르 입니다. 프랑스 국경근처에 있는 도시인데, 전통있는 디자인의 건물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에서도 보듯이 건물들이 정말 신기하게 디자인돼 있습니다. 이 거리를 걸어다니면 정말 내가 유럽에 있는게 맞구나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유럽에서 여행을 오래하다보면 내가 꿈꾸던 유럽이 내가 지금 밝고 있는 땅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스트라스부르에서는 내가 유럽에!! 프랑스에서!! 여행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계속하며 여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b020518&logNo=221472283845&categoryNo=7&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List&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b020518&logNo=221472283845&categoryNo=7&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List&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 **가장 오래 묵었던 프랑스 파리. 다른나라는 대력 3~4일정도를 정박일로 잡고 여행을 했었는데. 파리는 무려 6일, 거의 일주일을 파리에서 머물렀습니다. 사실 파리에서 오래 머므른 가장 큰이유는 파리에 볼것도 많고 하지만, 유레일패스 30일권이 끝났기 때문에 근교를 가거나 정박지를 옮기면 또 돈이 많이 들것이기 떄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저에게 6일은 파리를 여행하기에 충분하고 아주 만족스러운 시간이었고, 여행에서 지쳤던 저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뭐 이때 쯤.. 곧 집에 간다 행복하다^^ 라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했지만..ㅎㅎ**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b020518&logNo=221472283845&categoryNo=7&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List&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 **파리에서 개선문부터 샹젤리제거리를 걸어다닌 기억이 많이 납니다. 상젤리제 거리는 정말 아름답고 내가 파리지앵이다...!! 라는 마음으로 걸어다니기 좋은 곳이었습니다.ㅎㅎㅎ 엔트맨1이 한국에서 개봉을 안해서 (여행이 끝나고 한국으로 귀국해도 엔트맨은 개봉이 안했을 때 였어요) 파리의 영화관에서 엔트맨1을 그것도 무료 3D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같은 영화관 문화가 많이 발달한 나라가 아니여서 영화관이 좁고 약간 시끄럽기도 했지만, 파리의 영화관에서 영화도 내가 보는구나 라는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영화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자막이 불어여서 거의 이해못했던건.. 안비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