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1학년 생활법에 적어 놓은 것처럼.. 저는 다른사람에게 동아리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동아리가 비생산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헬스동아리나 운동동아리, 정말 진지하게 대회를 준비하는 생산적인 동아리는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대학교 1학년 때 열심히 다녔던 헤라클래스 동아리 이야기를 잠시 써볼까 합니다. 제가 1학년때 열심히 했던 해라클래스 동아리는 화요일 목요일에 정기모임을 가지고 7시부터 9시까지 다같이 운동을 했습니다. **남자 학생들은 대체로 선배 1명과 3인 1조로 웨이트를 배우며 근육 운동을 하였고, 여자 학생들은 ROTC를 하셨던 여자 부회장님을 중심으로 유산소운동와 맨몸운동을 배우며 운동을 하였습니다.** **** 정기모임을 가질 때마다, **선배로부터 운동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고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운동하는 법을 배우고 웨이트, 근육 운동을 하는 방법을 선배님들이 정말 친절하게 알려줬기 때문입니다. 일반 헬스장에 가서라도 10회 PT를 해주는데 적어도 50만원이라는 돈이 필요한데, 새로 들어온 동아리 후배들에게 운동을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동아리를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이것이었습니다. > ***만약 여유가 있다면, 자기개발의 시간이 남는다면, 동아리, 정기모임, 동호회을 해야한다.*** > > ***이런 단체활동으로부터, 즐거운 사회생활은 물론,*** > > ***내가 상상하지도 못했던 끝 없는 지식과 교훈들을 습득할 수 있다.*** > > ***집에서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좋은 지식 습득 방법이 아닐 때도 있다.*** 헤라클래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운동을 하는 것은 물론 인생을 살면서 흔히 친해질 수 없는 체대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었고, 단체활동으로 재미있는 사회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운동하는 방법 뿐만아니라, 건강을 위한 기본 상식과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었고, 가끔은 선배들과의 대화로 인생의 교훈을 얻을 수도 있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정말 감사했던 시간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b020518&logNo=221477890415&categoryNo=21&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List&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2015년 1학기 초 헤라클래스 단체사진 헤라클래스 동아리의 가장 큰 장점은 술을 먹으며 노는 그런 비 생산적인 동아리가 아니었던 것이었습니다. 술의 알코올은 근육 증가에 큰 방해가 됩니다. 매일 힘들게 근육운동을 하는 동아리 사람들은 이런 술을 별로 좋아하지않아, 이런 모임을 자주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가끔 친목을 위해 학교근처 식당에서 홍대 고기뷔페에서 술을 마시며 놀기도 했었습니다....ㅎㅎ 심각하게 딱딱한 동아리는 아니었어요!! ㅎㅎ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아직도 저는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합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건강한 생활과 좋은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을 하러 갑니다. 그 때가 아니었다면, 이런 운동같은 자기개발은 언제나 달리기나 간단한 맨몸운동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b020518&logNo=221477890415&categoryNo=21&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List&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동아리 단체티
